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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1 17:07:55
  • 최종수정2016.07.01 21:48:46

홍준표(사진 왼쪽)·박동헌 후보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농협조합장선거가 오는 12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황간농협 관할인 황간·매곡·상촌면 조합원 3천120명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현 조합장인 홍준표(53·사진왼쪽) 씨와 영동농협 중앙지점장을 지낸 박동헌(56·사진) 씨가 27∼28일 후보로 등록을 마쳐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선거의 경우 공직선거와 달리 후보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후보자가 아닌 사람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후보자가 선거운동 할 경우에도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하거나, 특정장소에 모이게 하는 등은 할 수 없다.

선관위는 금품·음식물 제공, 비방·흑색선전,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등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후보자와 조합원 스스로 깨끗한 선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조합원은 황간농협(황간면)과 황간농협농산물유통센터(매곡면), 황간농협상촌지점(상촌면)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선거법 안내 및 위반행위 신고는 영동선거관리위원회 745-1390로 하면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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