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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0 14:23:42
  • 최종수정2016.05.30 14:23:42

꽃양귀비로 가득메운 음성군 생극면 응천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 응천공원에 꽃양귀비가 활짝 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생극면은 매년 가을에 꽃양귀비 씨앗을 파종해 이듬해 봄이 되면 화사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꽃양귀비로 가득한 응천공원을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해 왔다.

5만㎡를 가득 메운 꽃양귀비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낼 만큼 황홀한 색을 자랑하며 화사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평일에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자연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즐겨 찾아오고 있다.

또한, 맹동면 혁신도시가 있는 동성리 486번지(쌍용예가 아파트 앞) 1만5천439㎡ 공유지에도 꽃양귀비가 만발해 주민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으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아름다운 꽃양귀비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드는 등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추억을 만들고 많은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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