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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6 15:45:03
  • 최종수정2016.05.26 15:45:03
[충북일보] 반기문 총장의 방한 전날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던 '반기문 테마주'들이 반 총장 방한 후 급등했다. 25일 방한한 반 총장이 관훈클럽과의 간담회에서 대권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분석에 의한 것이다. 충북에서 반기문 테마주로 꼽히는 보성파워텍 주가는 13.96%, 광림과 씨씨에스는 각각 9.76%, 9.95% 오르며 26일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종목을 정기변경해 다음달 10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은 11개 종목, 코스닥150의 경우 10개 종목이 교체된다. 충북 지역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 코스닥 150에 신규 편입했다.

주식 거래 시간이 지난 2000년 이후 16년 만에 변경된다. 오는 8월부터 주식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돼 오후 3시 30분에 장 마감한다. 외환 시장도 30분 늦게 닫는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다음달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클린에너지장관회의의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고,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널리 보급하고자 올해 신설된 상으로 국내 기업 중에는 LG화학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6일 주가는 전날보다 0.55%(1천500원) 떨어져 27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톡스(청주시 청원구·086900)=올해 1분기 매출액 256억원 대비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61.4%를 기록하며 상장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24일 국내 81개 상장 제약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개별기준)을 분석한 결과다. 메디톡스 영업이익률은 상장제약사 평균보다 7.7배다 높았다.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1.22%(5천500원) 하락한 44만6천원으로 장 마감됐다.

◇파캔OPC(청주시 청원구·028040)=주주총회 일정을 기존 결의일인 6월10일에서 6월27일로 연기한다고 24일 공시했다. 6월10일 신주 상장 예정이던 유상증자 신주상장일도 6월27일로 미뤄졌다. 26일 주가는 전날보다 2.11%(140원) 떨어진 6천510원에 장 종료됐다.

◇한프(진천군 덕산면·066110)=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1주당 3천31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인 기명식 보통주는 173만주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주가는 전날보다 0.41%(15원) 하락해 3천6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에서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백신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6일 주가는 전날보다 1.16%(550원) 떨어져 4만6천850원으로 장 마감됐다.

◇녹십자(청원구 오창읍·006280)=24일 청주시 환경대상 단체부문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녹십자 오창공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 배출 시설 관리, 사업장 주변 녹지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다음 달 3일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26일 주가는 전날보다 1.73%(3천원) 상승한 17만6천500원에 장 종료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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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