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직원들, 11년째 '사랑나눔기금'

우수리·한사랑 성금 1천53만원 공동모금회 전달

  • 웹출고시간2016.05.24 16:22:18
  • 최종수정2016.05.24 16:22:18

(왼쪽부터)황후영 충북사회공동모금사무처장, 김태진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 이명식 충북사회공동모금회장, 채혁주 충북농협노조위원장이 24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1년간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모은 '우수리공동모금'과 '한사랑나눔기금' 등 약 1천53만원을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김태진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과 채혁주 충북농협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우수리모금 운동을 시작한 후 지난 2007년 충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사랑나눔캠페인'에 제1호점으로 가입해 해마다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농촌의료봉사 농업인 행복버스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의 헌혈 △고령농가 집 고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응걸 본부장은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