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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동군지부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대포통장근절도 함께 실

  • 웹출고시간2016.05.19 15:44:42
  • 최종수정2016.05.19 15:44:42

농협영동군지부 직원과 영동경찰서 직원들이 19일 전통시장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와 영동경찰서는 19일 영동전통시장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차원의 대고객 홍보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영동군지부 임직원과 영동경찰서 소속 직원들은 점포 인근 상가와 영동 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예방책을 손쉽게 설명하고 이해를 도왔다.

남기용 농협영동군지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 및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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