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3번째 분양도 2순위 마감

우방 아이유쉘 2차분, 1순위서 66% 미달
입지적 한계?…19일 푸르지오 마지막 청약

  • 웹출고시간2016.05.15 19:43:40
  • 최종수정2016.05.15 19:43:40
[충북일보] 청약 고전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이 3번째 분양에서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 12일과 13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우방 아이유쉘 2차분 청약 결과, 총 411가구 모집에 612명이 신청서를 내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3㎡(44가구)는 1순위에서 마감됐으나 84㎡A(274가구)와 84㎡B(93가구)가 2순위 모집까지 가는 진통을 겪었다. 이들 분량은 1순위에서 각각 212가구, 62가구가 미달됐다.

앞서 지난달 말 공급된 아이유쉘 1차분 청약에도 73㎡ 1순위 마감, 84㎡ 2순위 마감을 각각 기록했었다.

이 아파트와 함께 이달 초 청주테크노폴리스 분양에 나선 우미린 역시 1차분에서 평균 0.85대 1의 저조한 성적을 나타낸 뒤 2차분에서 잔여 물량(5가구 미달)을 간신히 채웠다.

비슷한 기간 청약을 받은 복대동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11.4대 1, 사천지구 푸르지오 13.5대 1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민간택지 보다 분양가가 싼 공공택지임에도 저조한 청약률을 보이고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 과연 그 원인이 입지적 요인에 있는지, 브랜드별 호불호에 있는지는 오는 19일 대우 푸르지오(1천34가구)의 청약 결과에 달렸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