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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제천시지부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실시

출근 시간부터 내방객 대상으로 적극 홍보 나서

  • 웹출고시간2016.05.12 14:18:06
  • 최종수정2016.05.12 14:18:10

NH농협 제천시지부가 지난 11일 오전 출근시간에 농협은행 제천시지부 임직원들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안내 전단을 나눠주는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제천] NH농협 제천시지부가 지난 11일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오전 출근시간에 농협은행 제천시지부 임직원들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안내 전단을 나눠주며 "검찰, 경찰, 은행직원을 사칭한 계좌송금과 개인정보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사기범에 속아 송금한 경우 바로 경찰이나 농협 등 거래 은행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업점 점포에 대포통장 근절 현수막을 게시하고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를 설명하는 등 홍보에 전력했다.

제천시지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의 수법이 갈수록 교모해지며 4월과 9월이 전화 금융사기가 극심한 시기여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제천 시내 주요 지역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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