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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단양군 남한강 일원, 14~15일 현장접수도 가능

  • 웹출고시간2016.05.08 14:57:32
  • 최종수정2016.05.08 19:08:59
[충북일보=단양] 제10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단양군 단양읍 수변무대와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 쏘가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NS블랙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매년 전국 루어낚시인 1천여명이 출전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대회 첫날인 14일은 수변 무대에서 치어방류사업 모금 이벤트, 치어방류 낚시도구 경매, 밴드·댄스팀 공연, 먹거리 장터, 조구업체 부스설치 등 다양한 전야제 행사와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본격적인 낚시대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단양읍 남한강 일원에서 시작되며 김경호 화백 그림전시와 시연, 정투대회, 어린이 치어방류도 열린다.

본상 개인전은 1등은 200만원, 2등은 100만원, 3등은 50만원, 단체전은 1등은 100만원, 2등은 50만원, 3등은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또한 순위에 따라 30만~10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이 준비됐고 참가자들에게는 단체상, 최대어 상, 특별상, 환경상, 그외 이벤트상 등 다양한 상이 제공된다.

낚시대회는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보험료, 식비, 기념품을 포함해서 성인남자 3만원, 여성과 청소년 2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는 루어낚시 대회는 남한강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뛰어난 자연경관의 남한강에서 짜릿한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단양군청 축수산팀(420-2733), 대교낚시(423-4001), 25시 낚시마트(423-9779)와 홈페이지(www.kssa.co.kr)에서 문의 또는 확인하면 되고 개인안전장비는 참가선수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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