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18 16:31:16
  • 최종수정2016.04.18 16:31:23
[충북일보] 김병원(사진) 농협중앙회장이 오는 20일 충북을 방문해 2016년 주요사업 현황과 지역 조합장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선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가덕면 소재 농협청주교육원에서 도내 조합장, 시·군 지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본부 상생·발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범농협 상생과 발전에 관한 토론회와 협동조합 이념교육, 중앙회장 특별 강연 등이 실시되고 참석한 조합장들은 정부와 국회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바라는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김 회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은 2016년 중점추진사항으로 △농업인 생산소득과 실익지원 △경제사업 활성화 △안정적 성장기반 조성 △사고예방 및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등을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충북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