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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땅값 '올해도 많이 올랐네'

12일부터 열람…표준지가는 12.9%↑

  • 웹출고시간2016.04.12 15:15:43
  • 최종수정2016.04.12 15:16:55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땅값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자체들은 5월 2일까지 예정으로 12일부터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 경우 전체 토지 중 일부(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12.90%로 제주(19.35%)에 이어 전국 시·도 중 2번째로 높은 가운데, 개별공시지가도 비슷한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평동,나성동 등 신도시 지역은 읍면 지역보다 전반적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조치원읍 신안리 383-4 대지의 경우 ㎡당 공시지가가 지난해 36만7천500원에서 올해는 39만6천900원으로 2만9천400원(8%) 올랐다.

세종시내 공시지가는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나 세종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sejong.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의 신청을 받은 뒤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가격을 확정,공시한다. ☏044-300-289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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