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 현장경영 박차

지역방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강한 현장경영 실행

  • 웹출고시간2016.03.29 17:19:43
  • 최종수정2016.03.29 17:19:43

조용병(오른쪽) 신한은행장이 29일 천안시 동남구 소재 삼진정공㈜를 방문해 어진선 대표로부터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신한은행
[충북일보]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29일 청주시 소재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대전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고객 대표들을 초청해 '저성장의 늪, 글로벌전략으로 승부하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오찬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어 충청지역 소재 삼진정공㈜, ㈜에이엘티, ㈜메타바이오메드, ㈜폴리텍을 방문했다.

조 은행장은 매년 상·하반기에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취임 후 현재까지 50회 이상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전국 주요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일선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즉각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 덕분에 신한은행이 경영 전반에서 1등 은행으로 선정됐다"며 "특히 중소기업 대출 증가율, 기술금융 부분에서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이 곧 신한의 성공'이라는 신념 아래 기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