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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충북방송-청주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6.03.21 14:32:47
  • 최종수정2016.03.21 14:32:56

청주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와 현대HCN충북방송이 21일 시장 내 멀티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시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현대HCN충북방송
[충북일보] 현대 HCN충북방송(대표 류성택)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연합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 HCN충북방송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연합회는 21일 오전 11시 육거리시장 내 멀티지원센터에서 충북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올 한해 소행성(소상공인 행복 성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HCN충북방송은 육거리종합시장 관련 편성 프로그램 제작, 무료 홍보지원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도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HCN 충북방송은 충북 최초로 온리 모바일(Only Mobile) 제작방식과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 기법을 도입한 '소행성 탐사대-육거리종합시장편'을 오는 4월15일에 선보인다.

김병재, 이병철, 박용관 MC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맛집' '멋집' 등 육거리시장 곳곳을 유쾌하고 가감 없이 소개한다.

또 충청대학교 방송광고제작과 학생들은 육거리시장을 소재로 한 무료 광고를 제작하고, HCN 충북방송은 우수작을 선정해 한 달간 무료로 광고를 송출해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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