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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0 14:50:16
  • 최종수정2016.03.20 19:35:36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2016년 충북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열린 가운데 이응걸 농협충북본부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농협충북본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수출협의회(회장 김기선·남제천농협조합장)는 지난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충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6년에 결성된 수출협의회는 현재 도내 20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고, 지역농협의 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농협은 올해를 농협수출 대도약의 해로 정하고 수출목표를 800만 달러로 세웠다.

이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하여 충북도, aT,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국제식품박람회참가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자체적으로 신규품목 개발, 수출연합사업 실시, 수출자금 지원확대, 수출비용 지원등의 수출진흥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지난 해 수출실적은 2014년 대비 60% 성장한 684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시장 개척활동 등 수출국 다변화로 8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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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