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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7 16:07:28
  • 최종수정2016.03.17 16:07:34
[충북일보] 김태진 충북농협은행본부장이 지난 15일 보은·옥천·영동군을 시작으로 3월중 도내 전 영업점을 방문, 현장소통 경영을 펼친다.

이번 현장경영은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은행이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인터넷전문은행 등장, 계좌이동제와 ISA 도입 등 금융환경의 급변에 맞춰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영업전략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1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마음을 모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도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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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