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10 15:42:30
  • 최종수정2016.03.10 15:42:30
[충북일보] 청주 '메디톡스'가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여성 관련 바이오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피부미용 관련 바이오 기업인 '메디톡스' '휴온스' '휴젤'등이 지난해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디톡스'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점유율 1위인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만드는 바이오기업이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LG화학 청주공장에 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투자협약을 맺은 LG화학 청주공장과 ㈜서브원이 각각 부지 제공과 발전시설 설치·운영을 담당하고 충청에너비서비스㈜는 발전에 필요한 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모두 6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컨소시엄 사업은 조만간 발전 설비 설치 공사에 들어가 빠르면 올해 8월 중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10일 주가는 전일대비 0.34%(1천원) 하락해 29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8일 충북남부보훈지청 및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및 보청기를 무상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청력 및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6·25참전유공자 가운데 저소득층으로 보훈지청 관할 지역별로 선정할 예정이다. 10일 주가는 전날보다 0.82%(250원) 떨어진 3만300원에 장 종료됐다.

◇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8%며, 배당금총액은 10억7천86만350원이다.10일 주가는 전날보다 1.84%(110원) 상승해 6천80원으로 장 마감했다.

◇녹십자(청원구 오창읍·006280)=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 산하 범미보건기구의 2016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천200만 달러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주가는 전일대비 0.81%(1천500원) 상승한 18만7천500원에 거래 종료됐다.

◇크로바하이텍(청주시 흥덕구·043590)=오는 30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50번지(가경동 1508-1)에 있는 충북 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대회의실 2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4일 공시했다. 10일 주가는 전날보다 1.23%(45원) 떨어져 3천600원에 장 마감됐다.

◇원익머트리얼즈(청주시 청원구·104830)=29일 오전 10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과학산업3로 112에 있는 원익머트리얼즈 3층 교육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9일 공시했다. 10일 주가는 전날보다 0.49%(300원) 오른 6만1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조광피혁(청주시 흥덕구·004700)=이달 25일 오전 9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공단로126번길 97 소재 조광피혁 대회의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7일 공시했다. 10일 주가는 전일대비 4.01%(1천450원) 상승한 3만7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림(청주시 서원구·014200)=9일 운영자금 199억8천135만원을 조달할 목적으로 보통주 513만주를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9일 주가가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데 이어 10일 주가도 전날보다 29.93%(1790원) 오른 7천77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마감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