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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4 19:01:13
  • 최종수정2016.01.24 19:01:13
[충북일보]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로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가 준공식을 하고도 1주일간 차량 통행이 금지. 엘지로 전체 4.9㎞구간 중 3.7㎞를 맡아 공사한 충북도는 지난 18일 엘지로 준공식을 했지만 연계도로망인 국도대체 3차 우회도로 청주역~문암공원 구간 공사 준공과 시기가 맞지 않아 차량 통행을 제한. 엘지로는 25일 오후 2시 예정된 3차우회도로 청주역~문암공원 구간 부분 개통식이 끝난 오후 3시부터 원평교차로까지 통행이 가능. 엘지로 구간 중 남은 구간은 1.2㎞ 정도로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조성 공사와 맞물리면서 빨라야 오는 6월 말 준공될 것으로 전망. 엘지로 개통을 기다렸던 한 시민은 "준공식이나 개통식을 하는데도 돈이 1천만원 가까이 드는 것으로 아는데 실제 통행도 하지 못할 준공식을 왜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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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