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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실내악 페스티벌 VII'

"3色, 3音"

  • 웹출고시간2016.01.09 13:02:27
  • 최종수정2016.01.09 23:30:16
[충북일보=청주] 충북도립교향악단에서 신년을 여는 실내악 페스티벌 "실내악 페스티벌 VII" 연주를 오는 1월22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문을 연다. 관람시간은 약 90분이며 만 7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금액은 전석 무료다. 목관 5중주(나무소리)와 금관 5중주(The Brass) 그리고 현악오케스트라 현 울림이 연주를 이끈다.

◇나무소리(Namoosori)
나무소리 목관 5중주는 2009년도 창단된 충북도립교향악단 목관주자들로 구성된 목관 5중주이다. 동요에서부터 20세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는 폭넓은 세대의 음악적 갈증들을 해소시켜준다. 멤버 모두가 같은 음악적 아이디어와 방향성으로 뛰어난 앙상블 능력을 보여준다. 충북도립교향악단에서 목관 파트의 앙상블을 주도하는 카리스마를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목관5중주이다

◇"The Brass"

충북도립교향악단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The Brass"금관 5중주단은 금관악기만의 화려하고 웅장함을 가지고 다채로운 연주 활동을 펼친다. 최고의 기량을 가진 다섯 명의 단원들이 서로의 음악적인 영감들을 조화롭게 하나로 만들어낸다. 바로크, 고전시대의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Jazz, Pop, 영화, 뮤지컬 음악에 이르기 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소년들과 관객들에게 금관악기를 통한 감동을 준다.

◇'현絃울림'

'현絃울림'은 충북 도립교향악단 현악기 주자들로 구성된 스트링 앙상블 단체. 팀명 '현絃울림'은 현악기 소리가 '퍼지다 또는 들리다' 란 뜻이지만 동시에 현악기로 '감동을 주어 가슴을 울리겠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뮤지컬, 팝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絃울림'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 윤기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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