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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7 14:28:31
  • 최종수정2015.12.27 19:19:28
[충북일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에 또 하나의 준대규모 점포(SSM)가 들어선다.

27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다음 달 말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혁신도시 내에 지상 1층, 매장 면적 495.42㎡의 준대규모점포를 개설한다.

준대규모점포는 매장 면적 합계 3천㎡ 미만으로 기업형슈퍼마켓(SSM)이라고도 불린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공공기관 이전과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충북혁신도시에는 현재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비롯한 중·소형 마트 10여곳과 식당·카페·학원 등 생활편의시설 100여곳이 영업 중이다.

그럼에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음성군지부가 지난 10월 혁신도시 주민과 음성군민 등 3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9%가 대형마트를 최우선 편의시설로 꼽으며 아직까지 정주여건에 대한 불편함을 나타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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