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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3:58:11
  • 최종수정2015.11.12 13:58:1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과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12일 용산3리 농가에서 농촌일손 돕기 및 미혼직원 40여명에 대해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봉사 미팅, 우리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한 봉사활동과 각 기관 미혼남녀 직원 간 짝 만들기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연애할 틈조차 없는 20~30대의 현실을 극복하며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대한 빠른 정착 지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 공공기관 임직원의 영농체험으로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음성읍 A 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타 기관 미혼 남녀 직원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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