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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혁신도시 도서관 건립 박차

40억원 들여 1천790㎡ 규모… 내달 문화체육 시설용지서 착공

  • 웹출고시간2015.11.04 14:02:08
  • 최종수정2015.11.04 15:36:12

진천군이 혁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조감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혁신도시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충북혁신도시에 주민의 정주여건 조성과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착공한다.

공공도서관은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혁신도시 문화체육 시설용지 3블록에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천536㎡에 지하 1층, 지상 1층, 건축연면적 1천790㎡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다목적실 등이 위치하게 되고 지상 1층에는 종합자료실, 열람실, 아동열람실, 유아열람실,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정기간행물실, 북카페, 동아리방, 학습실, 강의실, 보존서고,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주변의 경관 등을 고려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층으로 설계했다"며 "도서관 주변의 야외공간을 소통과 공유라는 주제로 활용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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