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8 14:21:21
  • 최종수정2015.10.28 14:21:21
[충북일보=진천]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지역에 조성중인 정주 여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진료실과 한방진료실, 보건실 등을 갖춘 혁신도시 내 진천보건지소를 준공한다.

보건지소에는 의사 2명과 직원 2명이 상시 배치된다.

또 10억원을 투입하는 생활체육공원(8천500여㎡)도 올 연말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공원은 풋살경기장(2면)과 인라인 트랙, 산책로,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또 내년 말까지 4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방침이다.

공공도서관에는 열람실,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정기 간행물실, 학습실, 다목적실,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이르면 12월 초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7년 3월 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혁신도시에 덕산면 출장소(직원 3명)를 준공하고 민원 업무 처리에 들어갔다.

내년 9월경 석장유치원과 2017년 3월 석장중·석장고도 각각 개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앞서 밝힌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