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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7 14:30:08
  • 최종수정2015.09.07 14:30:08
[충북일보]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 실증센터 기공식이 8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열린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경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경대수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기후환경 실증센터는 부지 9천369㎡에 건축연면적 6천386㎡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센터의 실증연구를 통해 국내 신규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에 따른 연간 98억원의 비용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5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에 태양광·에너지관련 기반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며 "충북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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