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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9 11:19:18
  • 최종수정2015.08.19 11:19:18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산업 용지 분양률이 각각 77%와 33%로 나타났다.

19일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에 따르면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48필지 20만6천669.7㎡의 전체 산학연클러스터용지 가운데 76.8%(면적)인 39필지 15만8천695㎡가 분양됐다.

이중 음성군 맹동면 일대 52필지 56만5천373.5㎡의 산업용지는 14필지 18만4천451.2㎡가 분양돼 32.6%의 분양률을 보였다.

산학연클러스터용지 입주한 기관·업체는 모두 31곳이다.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와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석유관리원 충북지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충북테크노파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지식산업센터 등이다.

산업용지에는 소방산업기술원소방장비검수센터, ㈜엑시엄, ㈜동흥테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ESS시험인증센터 등 10곳이다.

산학연클러스터용지는 1㎡에 24만9천원(3.3㎡ 82만3000원)이고 산업용지는 1㎡에 19만4천원(3.3㎡ 64만1천원)이다.

산학연클러스터용지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해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한 용지로, 공장에 특화한 산업용지와 달리 지식·정보통신산업 사무실, 지식산업센터, 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복합 용도의 준주거용지를 말한다.

진천·음성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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