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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혁신도시연합회 '혁신도시 발전방안'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5.08.02 13:17:09
  • 최종수정2015.08.02 17:14:40

지난 30일 음성군 도시과와 혁신도시연합회가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30일 면사무소에서 혁신도시 내 입주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명품혁신도시연합회와 도시과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인섭 혁신도시 연합회장과 임원 3명은 △아파트 밀집지역 앞 도로폭 협소로 출퇴근 차량통행 문제, △수변공원 데크시설 등 미비점 보완, △공원부지 내 식수대와 화장실 설치, △등산로 개설시 편의시설 설치, △도로변 내 천막 및 콘테이너 무단설치 단속, △혁신도시 입구 신돈교차로 표지판 교체 및 신호등 연동체계 점검 등을 건의했다.

이병호 도시과장은 "혁신도시 조성 관련 미비한 점에 대하여는 LH에 적극 건의해 보완하도록 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해 음성군이 인계 후 예산이 이중으로 투자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지난 21일 연합회와 사전에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결과 혁신도시 전반사항에 대한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관리부서인 도시과장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맹동면에 위치한 혁신도시의 발전 방안 및 문제점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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