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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희망 청소년 백두대간서 국토사랑

5박6일간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 열려

  • 웹출고시간2015.07.29 13:41:05
  • 최종수정2015.07.29 13:41:05

여름방학을 맞아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300여명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에서 생태탐방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북부 소백산에서는 모두 4개 구간을 지나며 지역 문화재 탐방, 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충북일보=단양] 여름방학을 맞아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300여명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에서 생태탐방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산림청과 한국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함께 개최하고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10개 권역으로 나눠 10개팀이 각각 50여㎞ 구간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 북부 소백산에서는 모두 4개 구간을 지나며 이외에도 지역 문화재 탐방, 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가 안전한 탐방행사가 되도록 한국산악회 충남지부 전문산악인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지원하며 자연친화적 등산요령과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정영운 소장은 "산림행정3.0의 일환으로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이 백두대간을 탐방하며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인내력을 키워 한층 성숙한 청소년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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