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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9 09:40:22
  • 최종수정2015.06.29 09:40:22
[충북일보=청주] 통합 청주시 1주년 기념식이 오는 7월1일 오전 10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4개구 주민들의 타악, 밸리댄스, 민요, 에어로빅 공연이 어우러지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막으로 구성된 본행사로 이어진다.

본행사 1막은 '청주의 아침'을 주제로 청주아리랑 공연과 기념사를 진행하고 2막은 '돛을 올려라'를 주제로 청주시립무용단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대양을 품고 미래로'를 주제로 한 마지막 3막은 통합 청주시 비전 선포 및 동영상 상영하고 365 시민합창단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통합 1주년을 의미하는 365 시민합창단을 지난 5월 모집해 매주 월요일 저녁에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인 박영희 씨가 곡을 붙인 '청주시민의 노래'와 '희망의 나라로' 2곡을 연습하며 화합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 소독,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 소독 후 입장 등 시민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기념식 행사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해 1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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