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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시외버스 무인 자동 발권 개시

5월1일부터 무인발권 및 인터넷 전산발매 시행

  • 웹출고시간2015.04.30 13:32:09
  • 최종수정2015.04.30 13:32:09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 내 매표기능이 없어 발생한 불편이 해소된다.

충북도는 5월1일부터 청주국제공항을 운행하는 모든 시외버스에 대해 자동 발권 및 인터넷을 이용한 전산 발매가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청주공항 이용객들은 공항 내 매표기능이 없어 현금을 내고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공항공사, 시외버스터미널 측과 협의를 진행, 공항청사 1번 게이트 출구에 무인발권기 2대를 설치키로 했다.

도는 5월 중 시외버스 통합전산망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전국의 모든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전산발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정회 도 교통물류과 대중교통팀장은 "시외버스의 완벽한 통합전산망을 구축해 오는 6월 전산발매 시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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