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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9 14:12:56
  • 최종수정2014.12.09 14:13:20

이양섭 충북도의원

새누리당 이양섭(진천2) 충북도의원이 "충북 혁신도시의 현안은 대중교통과 교육·병원 등 정주여건 조성"이라며 충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9일 336회 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도와 진천·음성군이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미흡한 수준"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단독주택·상업 용지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확충 △시내·시외버스 노선 확대 △병원급 의료기관과 대형마트 유치 △특수 목적 고등학교 설치 등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혁신도시 내 진천군으로 이전한 기관은 음성군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음성군 지역으로 이전한 기관은 진천군에서 혜택을 받지 못한다"며 "양 지역에서 공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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