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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8 09:13:12
  • 최종수정2014.12.08 09:13:12
충북혁신도시와 동서울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8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충북혁신도시를 직접 경유하는 노선으로 청주에 이어 두 번째며, 수도권 지역으로는 첫 운행이 개시되는 노선이다.

노선은 동서울~대소~덕산~혁신~진천이다. 하루 5회 충북혁신도시를 경유하며 요금은 7천900원이다.

충북혁신도시는 해당 노선에 대해 다양한 시간대의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송업체와 추가적인 배차를 협의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혁신도시를 경유해 운행되는 증평~인천(4회), 증평~수원(1회), 음성~인천(2회)간 노선이 하루 총 7회 운행될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남서울 노선이 추가 개통되고 인천, 수원, 부천, 광명 등 경기지역 일일 시외버스 운행이 총 59회 가량으로 확대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여객터미널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진규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은 "대중교통은 물론 의료, 치안, 안전문제 등 충북혁신도시 내의 입주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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