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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첫 이장 선출

맹동면 동성리 류천수 이장 "살기좋은 동성리 만들게요"

  • 웹출고시간2014.11.13 14:39:57
  • 최종수정2014.11.13 14:39:57
충북혁신도시의 첫번째 이장이 임명됐다.

음성군 맹동면은 13일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충북혁신도시의 첫 번째 법정리인 동성리 이장으로 선출된 류천수(사진·57)씨 에게 임명장을 교부했다.

군은 지난달 10일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및 '음성군 행정리·반 설치 조례'를 일부 개정해 혁신도시 내 법정리로 대하로를 기준으로 두성리와 동성리(LH이노밸리아파트)로 결정했다.

LH이노밸리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공모해 단독입후보한 류천수씨를 동성리 이장으로 선출해 면에 추천서를 제출했고 이날 정용범 맹동면장은 '음성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 제3조(임명절차)에 의거 임명장을 교부했다.

류천수 동성리 이장은 "행정의 최일선을 맡은 마을 이장으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살기 좋은 동성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용범 맹동면장은 "행정의 협력자로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성리 이장이 되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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