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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인구 2천명 넘어섰다

음성군, 내달 출장소 개청

  • 웹출고시간2014.09.14 14:07:16
  • 최종수정2014.09.14 14:07:16
혁신도시 인구가 2천명이 넘어섰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부터 음성군 맹동면 B-1블록의 LH 이노밸리아파트(1천74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현재 676가구(2천17명)가 이사했다.

이 아파트의 입주민만으로도 벌써 2천명이 넘섰으며 올해 말 A2블록 LH아파트 896가구의 입주민이 이사할 것으로 보여서 내년 1∼2월에는 인구가 5천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다음달 중에 혁신도시 출장소를 개청할 계획이다.

출장소 청사 건설공사도 마무리에 접어들어 오는 25일께 준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출장소는 2층 규모(연면적 1천176㎡)로 지어 사무실, 서고, 전산실, 민원실, 대회의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폐쇄회로(CC) TV 관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출장소에 직원도 5명을 배치해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하면서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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