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통합청주시, 4개 구청 잇따라 개청

상당·서원·흥덕·청원구 순으로 개청식

  • 웹출고시간2014.07.01 16:30:53
  • 최종수정2014.07.01 20:34:04

통합 청주시 출범한 1일 신설된 4개 구청이 잇따라 개청했다.

이날 개청식은 오후 2시 상당구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서원구청, 오후 4시 50분 흥덕구청, 오후 5시 50분 청원구청 순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과 개청식,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한권동 초대 상당구청장은 "상당구 구정 방향을 안전행정, 희망 주는 복지행정, 감동 주는 공감행정, 함께하는 소통행정, 변화하는 창의행정 등에 두고 통합 청주시의 으뜸 구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창호 초대 서원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서원구를 만들기 위해 도·농 상생 경제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 살기 좋은 미래도시, 시민맞춤 희망복지, 참여하는 열린 행정 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원욱 초대 흥덕구청장은 "화합과 상생의 통합분위기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상생발전 균형개발, 사람중심 따뜻한 복지, 시민중심 청렴행정 등을 추진해 풍요롭고 안전한 흥덕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충근 초대 청원구청장은 "활기찬 도약 희망찬 청원구 구현을 위해 소통하는 상생행정, 맞춤형 사람중심 따뜻한 복지, 불법행위 근절과 시민생활 안정, 공정한 인사관리와 직원 간 화합 분위기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구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