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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30 10:05:24
  • 최종수정2014.06.01 14:00:26

충북혁신도시 내 국가기술표준원 신청사 전경.

국가기술표준원이 충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도서관 등 일부 시설은 이미 옮겨진데 이어 나머지 시설이 지난달 30일 이사를 완료했다.

2일부터 정상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의 대표기관 및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다양한 표준화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을 목적으로 국가표준·인증제도와 소비자제품 안전정책의 총괄운영·조정 및 국가계량·측정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충북으로 이전함에 따라 연구·계측·인증 등 관련 산업의 집적 및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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