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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충북 화려한 막 오른다

19일 입소식 시작으로 3박4일간 일정

  • 웹출고시간2014.05.18 16:36:18
  • 최종수정2014.05.19 19:47:29

2014 미스코리아 충북대회 후보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충북 인재 발굴의 장인 '2014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이하 미스충북)'가 19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북일보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에는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4명의 후보들이 참가해 본선 대회인 오는 22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19일 청원군 더빈켄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입소식에서는 후보들이 대회기간 동안 자신과 동고동락할 번호표를 추첨하고 하나병원을 방문해 체위측정에 들어간다.

이들은 누리요양원을 찾아 노인공경을 실천하는 등 바쁜일정을 보낸다.

대회 이틀째인 20일은 진천군의 명소인 장미농장과 진천군청과 청주박물관을 방문한다.

셋째날인 21일은 1·2차 예비심사와 워킹연습, 본선대회가 치러지는 22일은 본선대회 리허설과 함께 합숙기간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충북일보 홈페이지(http://misskorea.inews365.com/)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2014 미스충북 선발대회의 백미인 '네티즌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이곳을 방문하면 후보자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볼 수 있고 투표는 시간당 1인1회로 제한된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본선대회 당일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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