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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3 15:25:39
  • 최종수정2014.04.13 15:25:39

지난 11일 청주여중체육관에서 청원 비봉초등학교와 남성초등학교 간 농구경기가 벌어지고 있다. 이 경기에서 비봉초가 남성초에 승리, 비봉초는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청원 비봉초등학교 농구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3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비봉초는 지난 11일 청주여중체육관에 펼쳐진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3차 평가전에서 남성초등학교를 28대 26으로 이기고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남성초는 1차 평가전을 승리를 거두었지만, 2차전과 3차전을 내리 비봉초에 패하면서 아쉽게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비봉초를 비롯 사직초등학교(여초), 주성중학교(남중), 청주여중학교(여중)가 충북농구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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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