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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1 16:04:34
  • 최종수정2014.04.01 16:04:34

1일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관련 기관장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부설기관인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가 들어선다.

1일 혁신도시 내 신청사에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등 주요 단체장과 소방관련 업체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센터는 사업비 378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8만8천39㎡, 건물 연면적 6천326㎡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소방장비에 대한 정밀검사, 품질관리, 성능향상, 해체정비 등 다양한 연구개발과 전문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는 혁신도시로 이전해오는 11개 이전 공공기관과 더불어 혁신도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국가 소방력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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