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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영

청주 와이스파 원장

최근 한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의 매력은 단연코 맑고 투명한 피부와 나이를 무색케 하는 어린 얼굴과 바디의 날렵한 라인이리라.

그녀에게서 세월의 흔적을 지운 힘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에 그 답이 있지 않을까?

철저한 자기관리란 가장 먼저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을 꼽을 수 있고 이어 규칙적인 운동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몸에 이로운 음식들로 자신을 채우고 수많은 상업적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검색하고 고르는 정성, 귀찮지만 주 3회는 한 시간씩 걷기 정도가 바로 철저한 자기 관리일 것이다.

실천해본 이들이 알겠지만 정말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자기 관리'다.

쉽지 않을 것일수록 가치 있는 법이니 올 해는 완벽하게 '자기관리' 해보리라 마음 먹는다.

오늘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전문가의 도움 받기' 부분이다.

우리 나라는 명품가방이 가장 잘 팔리는 나라들 중 한 곳이다.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가방일지라도 24시간 어느 곳이나 들고 다니는 여성은 없다. 하지만 얼굴은 어떠한가?

24시간 어느 곳에나 들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이 바로 "얼굴"이다.

한 달에 한 번은 이 소중한 패션 아이템인 우리의 얼굴과 피부를 위해 가까운 '스파'에 가자.

일상에 찌든 마음의 각질까지 녹여줄 정성스런 테리피스트의 손길에 얼굴을 맡기고 수분공급 케어와 전문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를 받으며 세월에 시든 피부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주자.피부가 예민하고 쉽게 붉어진다면 예민진정 케어가 적당하며 트러블이 있는 피부라면 모공관리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맑고 환한 명품 피부를 갖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명품 가방보다 더욱 자신을 빛나게 한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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