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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2 13:55:43
  • 최종수정2014.02.02 13:55:43
충북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올해 보건소 등 공공시설 설치도 보조를 맞춰 음성군과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이전 공공기관의 직원들과 아파트 등 혁신도시 입주민들의 행정편의 및 건강증진을 위해 군 출장소와 보건소를 각각 건설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맹동면 본성리 1천200여㎡의 터에 내달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천56㎡)의 출장소를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천군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하기로 하고 덕산면 석장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813㎡)의 출장소를 오는 9월 준공하기로 했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턴 등 의료시설도 오는 8∼9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또, 음성군은 풋살 구장 1면, 족구장 2면, 테니스장 2면이 들어가는 1만300여 ㎡ 체육 광장을 조성한다. 진천군도 8천여 ㎡의 터에 체육공원을 설치한다.

이밖에도 충북혁신도시에는 공립 어린이집, 공공도서관, 청소년 어린이집 등 공공 교육시설 설치사업과 야외음악당 등 문화시설도 조성될 예정이여서 이전 공공기관 입주에 발맞춰 공공지원시설도 올해 속속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진천·음성 / 조항원·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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