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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22 18:55:33
  • 최종수정2013.12.22 18:55:33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설립 준비에 들어간 '에어아시아 코리아'는 에어아시아 코리아에 대한 에어아시아의 사실상 지배력 행사에 대해 억측이라고 주장.

에어아시아 코리아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 코리아가 설립될 경우 에어아시아가 실질적으로 운영해 실효적 지배가 어렵고 기존 LCC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는 의견은 억측"이라며 "이는 기존 96.6%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국내 메이저 항공사가 에어아시아 코리아 설립을 방해하려는 것이다"라고 강조.

이 관계자는 "특히 대한항공은 체코 공항에 44% 지분을 투자, 최근까지 중국에도 화물 합작항공사를 설립 운영한 적이 있다"며 "외국 진출 시 개방을 요구하고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할 경우 기간전략산업과 안보 논리를 내세워 방해하는 것은 국영항공사 시절이나 있을 수 있는 시대역행적 국수주의, 보호주의로 반대를 위한 반대 논리에 불과하다"고 지적.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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