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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 본격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소

  • 웹출고시간2013.12.19 15:10:46
  • 최종수정2013.12.19 20:33:45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도의원, 충북혁신도시 동반이전기관장, 정부 주요 인사들이 19일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입주가 시작됐다.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소식이 혁신도시 내 신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도의원, 충북혁신도시 동반이전기관장, 정부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8월 착공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사옥은 사업비 646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만4천㎡, 건물 연면적 2만5천916㎡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시종 지사가 19일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는 환영사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성장을 견인할 충북혁신도시에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최초 입주로 공공기관 이전의 발판과 중부권 거점도시로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6.925㎢에 오는 2020년 인구 4만2천 명을 목표로 IT, BT, 태양광산업, 교육, 문화, 주거시설 등을 갖춘 미래형 첨단 자족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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