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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3 14:06:43
  • 최종수정2013.12.15 14:40:29

설문식 경제부지사가 지난 1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신수도권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의 위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도가 1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및 수도권 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신수도권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의 위상을 알리고, 소개하고,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제도 소개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충북혁신도시가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산업용지를 갖추고 있다는 차별성과 이전 공공기관의 산업 파급력을 통한 지역발전의 시너지효과도 설명했다.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경제부처들이 세종시로 본격 이전하고 11개의 국책기관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기업과 인구가 충청권으로 서서히 이동하기 시작했다"며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춘 충북도가 투자자들의 큰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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