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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5 19:03:15
  • 최종수정2013.12.05 19:17:14
미세먼지를 동반한 안개가 항공기 운항까지 가로막았다.

5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청주공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부터 5일 오전 11시까지 내려졌던 저시정경보가 이날 오후 5시로 연장됐다.

이날 저시정경보로 오전 7시55분 제주로 떠나려던 이스타항공 ZE701편 여객기를 시작으로 청주공항을 오가는 3편의 여객기가 결항했다.

안개가 걷히면서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운항이 재개되긴 했지만 연결편 등 모두 9편의 여객기가 지연 출발해 이용객 불편이 이어졌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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