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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청사 착공

2015년 4월 준공 예정

  • 웹출고시간2013.11.05 10:05:36
  • 최종수정2013.11.05 10:05:36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조감도

충북혁신도시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 착공 행사가 5일 혁신도시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진선 행정부지사,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이필용 음성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정부 주요인사를 포함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보통신산업은 국가 총수출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주요산업일 뿐 아니라 자동차, 조선, 의료, 섬유 등 기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런 정보통신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정보통신산업의 진흥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또한, 정보통신산업 정책연구와 정책수립 지원, 정보통신산업 육성·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조성사업,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시장 활성화와 마케팅 지원, 정보통신기술의 융합과 활용에 관한 사업, 정보통신산업 관련 국제교류, 협력과 해외진출 지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이전으로 작년에 착공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함께 정보통신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충북혁신도시에서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사옥은 부지면적 3만 5천100㎡, 건물연면적 1만 6천531㎡으로 사업비 53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물을 짓게 되며 201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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