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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 보건지소 신축

내년 초 착공해 8월 준공 계획

  • 웹출고시간2013.07.14 15:5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내에 보건지소를 신축한다. 군은 맹동면 두성리 752 일대 3천745㎡에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396㎡ 규모의 충북혁신도시 보건지소를 신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비는 토지 매입비 10억500만원과 건물 6억4천200만원 등 16억4천700만원(국비 4억2800만원, 도비 1억700만원, 군비 11억1천200만원)이다.

군은 보건지소 신축을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15일 열리는 217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군은 군의회가 보건지소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을 의결하면 토지 매입비를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고 내년 1월 실시계획 등 행정 절차를 밟은 뒤 3월 착공해 8월 준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보건지소는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주민에게 최적의 정주 여건과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주에 맞춰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내에는 음성군과 진천군 지역에 모두 1만3천65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이 가운데 음성지역에는 전체의 28%인 3천839가구가 지어진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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