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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혁신도시 A-2블록 미분양 잔여세대 공급

18일 무순위 접수 이어 27일부터 선착순 공급
실속형 소형 평형에 500만원 대 분양가 '인기'

  • 웹출고시간2013.06.16 19:1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 충북지역본부가 충북 혁신도시 내 A-2블록 59㎡형 896세대 분양아파트 중 미분양된 잔여세대를 18일부터 공급한다.

충북 혁신도시는 692만5천㎡ 부지에 4만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계획도시로, 법무연수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오는 2014~2015년 이전하며, 단독주택·클러스트·산업용지 조성 등 중부권 자족도시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A-2블록 분양아파트는 사업지구 내 중심에 위치하고 전용면적 59㎡ 단일형 대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넓은 근린공원도 접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과 뛰어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3.3㎡당 500만원 대의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대출 및 호당 국민주택기금 지원으로 초기자금 부담없이 내집 마련이 가능하고, 지난 4월 1일 발표된 부동산대책의 세제혜택까지 맞물려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급에서 잔여세대는 18일 무순위 신청자에 한해 순번 추첨 후 동호지정 계약으로 수요자 선호에 따라 선택계약을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에 한해 1인 1세대를 공급받을 수 있다.

주택소유 및 세대주 등의 신청·계약 자격제한이 없으며, 저층부터 최상층까지 본인이 원하는 동호에 대해 지정·계약을 할 수 있어 실수요자 및 임대사업자 등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잔여세대 분양과 관련된 상담은 LH 콜센터(1600-1004) 및 분양홍보관(043-873-9554)에서 받을 수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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