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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9 09:0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봄엔 컬러의 향연이라 할 만큼 컬러의 활약이 돋보인다.

삼성패션연구소 노소영 책임 연구원은 "그레이 컬러와 함께 오렌지, 옐로, 그린 컬러 등 다양한 색감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한다.

▶Candy= 올봄, 가장 주목 받는 컬러는 옐로. 이전부터 봄에 사랑받던 캔디컬러가 올봄엔 더욱 밝고 화사하며 부드럽게 표현되면서 컬러의 대표 흐름으로 떠올랐다.

써니 옐로, 팝핑크, 바이올렛, 그린, 다운레드, 다홍빛 레드에 이르기까지 밝고 원색적인 컬러가 사랑 받고 있다. 보색 대비 등을 활용해 과감하게 원색적인 매치를 시도하거나 블랙 등과 함께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면 더욱 멋지고 세련되게 표현된다.



▶Optimistic= 올봄 컬러는 전반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컬러가 주를 이룬다. 채도와 명도가 높아 선명하고 화사한 느낌이 특징이다.

▶Lovely Neutral= 선명한 원색 컬러들이 활기치는 가운데 뉴트럴 계열(기본적으로 흰색 검은색 회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색채의 농도가 약한 천연색)의 은은한 서포트가 돋보인다.

연한 복숭아색, 맑은 스킨(Skin) 계열, 담갈색(Ecru) 계열 등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따뜻한 컬러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작년 가을 겨울에 등장했던 그레이는 보다 밝게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컬러들은 메인 컬러로 등장하기도 하고 때로는 원색계열의 컬러를 진정시켜주는 밸런스컬러로 활용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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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