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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 혁신도시 A-2블록 896세대 공급

26일 입주자 모집 공고 올해 마지막 공공분양

  • 웹출고시간2013.04.25 19:49: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 충북본부가 충북 혁신도시 내 A-2블록에서 896세대를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25일 홍보관에서 아파트 배치형태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A-2블록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896세대를 공급한다.

정부의 '4월 1일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 후 처음으로 공급하는 이번 A-2블록은 앞으로 공공 분양주택 공급물량이 연 7만 호에서 2만 호로 축소됨에 따라 올해 도내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물량이다.

이 때문에 상당한 경쟁을 빚어질 것으로 도내 부동산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A-2블록은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59㎡의 단일 평형이며, 실내 구조는 총 4개 타입으로 각각 다르게 설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연접해 있고, 단지 내 조경 면적도 42%에 달하는 등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초·중·고 및 상가 등 생활 편의시설에 도보로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는 데다, 중도금 무이자 및 호당 5천500만 원의 국민주택기금 지원으로 초기 자금부담이 적어 실 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입주는 오는 2014년 12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동별 방향과 층에 따라 차등을 적용해 최저 1억 1천만 원 대에서 최고 1억 3천900만 원대 사이다.

공급은 오는 5월 6일부터 청약(종합)저축 1~3순위와 무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으로 가능하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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