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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3 16:4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본부(본부장 곽윤상)가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

LH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는 B8블록 4만4천133㎡(114억8천273만 원)를 비롯해 C1블록 4만4천19㎡(221억6천357만 원), C3블록 9만천5225㎡(428억364만 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급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규정된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이고, 2인 이상 공동신청도 가능하다.

공급일정과 방식은 24일부터 오는 26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한다.

공고된 일정 내에 신청서 제출과 신청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며, 전산추첨으로 결정하고 경합이 없는 경우에는 단독신청자를 공급대상자로 결정하게 된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692만5천㎡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모두 1만5천여 세대에 4만2천여 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11개 이전 공공기관 3천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할 예정이며, 수도권에서 1시간 대 이동이 가능하고, 동서·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한 데다, 청주국제공항을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한편, 토지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LH 충북지역본부 충북혁신도시사업단(043-873-57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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