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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19 17:5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1회 도내클럽대항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흥고 팬텀팀이 19일 신흥고 체육관에서 대회관계자들과 우승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흥고 '21회 도내클럽대항 농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신흥고는 충북체육회 주관, 충북농구협회 주최, 충북교육청 협찬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신흥고, 청주여고, 청주여중에서 분산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전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신흥고는 19일 열린 청주공업고와의 결승경기에서 시종 리드를 이어가며 37대24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도내 26개 고교 31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 대회 준우승은 청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3위는 세광고, 운호고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 최우수 선수상은 신흥고 이태경(3년)이, 우수상은 청주공업고 하원호(3년)가, 인기상은 운호고 이재현(3년)이, 감투상은 세광고 김준영이 각각 받았다

신흥고 민홍기 감독은 우승팀 지도자상인 교육감상을 받았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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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