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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2 19:5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대 총선에서 충북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3명이 탄생했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무리된 정당투표 개표 결과 비례대표 의석은 새누리당 25석, 민주통합당 21번까지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게 됐다.

새누리당에선 비례대표 13번을 배정받은 김현숙(45) 숭실대 경제학부 교수와 20번의 박창식(52) 사단법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이, 민주통합당에선 16번을 받은 도종환(57·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시인이 금배지를 달았다.

청주가 고향인 김 교수는 일신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단양 출신인 박 회장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나왔다.

1977년 충북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도 시인은 모교에 첫 금배지를 안기는 주인공이 됐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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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